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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개발원.정치硏 세계화 교육프로그램 마련 분주
『세계화요?그거 남자들만 하는건 아니잖아요?』 지난해 말부터불어닥친 세계화바람을 타고 여성계가 세계화준비에 분주하다.전문직 여성들의 국제회의 참석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이 마련되고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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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로시마에 핀 南.北 무궁화
히로시마의 남과 북-.민단 출신과 조총련 출신의 두 아가씨가한데 어울려 히로시마아시안게임 통역원으로 일하고 있어 화제다. 주인공은 지위화(池葦華.33.도쿄거주).남경자(南慶子.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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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국우편연합 서울총회 이모저모
국내에서 열린 역대 국제회의 중 최대규모로 지난 22일 개막된 만국우편연합(UPU)서울총회는 28일로 개막 7일째를 맞으며 갖가지 화제를 낳고 있다. ○…이번 총회에는 1백70여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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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-2TV 주말연속극 『연인』 동시통역사역 전혜진
KBS-2TV 주말연속극 『연인』은 신세대들이 선호하는 전문 직업인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. 출연자들 거의가 판사·검사·의사·동시통역사·화가·기자 등 전문직에 종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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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성 설정 드라마 물결
국제변호사·검사·의사·기자·동시 통역사·컴퓨터프로그래머 등 전문직의 세계를 소재로 한 드라마들이 늘고있다. 이들 드라마들은 지금까지 드라마에 등장한 전문직 배역들이 단지 스토리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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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생맡길「유망직종」잡아라
우리나라에서 직장은 평생직장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. 따라서 첫 직장을 어디로 선택하느냐는 평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. 의대·약대등 자신의 전공대로 직업과 직장이 정해지는 특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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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화핵심 안놓치려 촉각 곤두"
「국제화시대의 첨병」인 동시통역사 염혜희씨(38). 한·영 통역에 있어 최고의 실력자가 되는것을 목표로 뛰고 있는 그의 생활은 그야말로 숨가쁘게 짜여 있다. 아내이자 국교4학년생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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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틀 통역 위해 한달 이상 준비-불 교육공로 기사장 받은 외대통역 대학원 최정화 교수
25일 프랑스정부로부터 교육공로훈장 기사장을 받은 외국어대 통역대학원 최정화 교수(36)는 한불통역의 1인자다. 한불 정상회담은 물론 각료차원의 회담까지 80년 이후 두 나라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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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외대 동시통 역대학원 날로 인기
지난 걸프 전쟁기간 중 양TV를 통해 동시 통역 사들의 활약상이 본격적으로 소개된 후 국내 유 일의 동시통역사 양성기관인 한국 외국어대 부설 동시통역 대학원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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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역사-여성들 자유직종으로 각광
대 공산권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국제회의석상에서 쌍방의 대화를 전달해주는 통역사가 짭짤한 수익을 올리는 자유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. 특히 통역사는 고도의 훈련을 거친 전문직종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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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6명중 홍일점… 철만나 "월수150"|"다음번 한-소정상회담 통역 맡고싶어요"|노어동시통역사 전혜진양
한소 정상회담을 계기로 소련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소련문제 전문가나 노어를 유창하게 하는 사람들은 제철을 만난듯 눈코 뜰새없이 바쁘다. 전혜진씨(26·여·서울대노어과강사)도 그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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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한 IOCU 국제정책담당관 장피에르 알랭씨 |"소비자운동은 민주발전과 비례"
『2000년대를 향한 세계소비자운동의 추세는 생활의 모든 면에서 인간의 가치를 추구하는데 역점을 두게 될 것입니다.』 세계소비자의 날(15일)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한 국제소비자연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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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어서비스 "이상 없다"|사상처음 외국인 통역 사 49명 고용
서울올림픽의 최대 난제로 지적됐던 언어서비스가 당초 우려와는 달리 역대올림픽 수준을 능가하는 태세를 갖춰 완벽을 향해 달리고 있다.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(SLOOC)는 전문적인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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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올림픽 내가 만든다
서울올림픽에는 IOC총회를 비롯, 50여회의 각종 국제회의와 문화행사, 그리고 5백여회의 내·외신 기자회견이 있고 각종 연회가 하루에도 수십회씩 벌어진다. 그래서 언어서비스의 중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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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격증 시대
자격증 시대가 오고 있다. 어제 중앙일보 보도를 보면 자격증취득 시험준비를 하는 수험생으로 성인학원이 붐을 이루고 있다. 83년에 1백53만 명이던 것이 작년엔 2백만 명을 넘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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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회의·전시회준비 대신 해 드립니다"
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정치·경제·사회·문화·교육·스포츠등 모든 방면에서 국제교류가 빈번해지는 추세에 따라 국제회의도 많아졌다. 그러나 정부차원이나 기업·민간단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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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동시통역사 새 인기직종으로
회의산업의 주역인 동시통역사가 여성들의 새로운 인기직종으로 부상되고 있다. 동시통역이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한 79년 8월 국내 처음으로 동시통역대학원(현 통역대학원)이 외국어대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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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부터 여성평생교육실시-이대 평생교육원, 프로그램 확정
이화여대 (총장 정의숙)는 86년 창립 1백주년을 맞아 일반 여성들에게광범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평생교육원을 신설했다. 학교의 기존시설과 인원을 활용하여 이러한 시대적·사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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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)태권도 배우는 불 대사부인 「모니카·바에앙」여사
「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무언가 한국적인 것을 배우고 싶었읍니다. 처음 시작한 것이 한국말이었는데, 너무 어려워서 태권도로 바꿨습니다. 심하게 몸을 혹사하는 운동이라 화가 나거나 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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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생은 이제부터"…61세의 수석입학
61세의 노인이 동시통역대학원에 수석합격했다. 이 노인은『인생은 이제부터』라며 마음은 벌써 20대·30대와 어울려 젊어졌다. 송욱규씨 (서울원효로4가83)-. 지난해 회갑을 맞기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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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시통역사 양성 위한|외대 통역대학원 인기
동시통역사를 양성하기 위해 처음으로 설치된 한국외국어대 부설 동시통역대학원(원장 최완복 학장 겸임)에 응시자가 구름같이 몰렸다. 20일 상오 국어·영어·외국어 전공 등 3개과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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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일성, 「도끼 만행」 첫 시인
【동경 27일 동양】북괴 김일성은 지난 8월18일 판문점에서 발생한 북괴 병사들의 미군 도끼 살인 사실을 처음으로 시인했으나 「유럽」 주재 북괴 외교관들의 술·담배·마약 등의 밀수